인생 선배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Jahabsb…
10
562
0
2023.01.05 10:00
유튜브나 소셜 등등 회사생활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은데
자영업 오래하다가 입사하시는 분들의 정보는 못찾겠어서 혹시 저같으신분 있냐 해서 조언구합니다
저는 91년생 이고 22살에 군면제 받고 대학재학당시
쇼핑몰 b2b 구매대행을 시작으로 휴대폰가게, 카페, 쇼핑몰 작년 10월 까지 자영업만 했습니다
그사이 결혼도 하고 축복으로 작년에 임신까지 했습니다
쇼핑몰 사업을 그만둔게 문득 이 나이쯤 되니까 요식업을 하고 싶더라구여
그래서 저희 외할머니가 국수집을 60년째 하시고 계신데 기술을 배우고 있던도중 저희 장인어른이 회사 다녀볼생각이 없으시냐 물어봤습니다
장인어른은 임원으로 오래계시다가 지금은 고문으로 계십니다 (중견)
문득 장사 10년했다하고 경험도 있다 하지만 창업은 언제나 리스크가 있고 잘되면 장사만큼 좋은게 없다 하지만 와이프도 장사를 해서 출산을 하면 몇년은 쉬어야 하는데 늦어도 회사갈수 있다는게 조금 기회일거 같아서 회사생활로 생각을 굳히긴 했는데
혹시 제 나이에 신입으로 입사하신분들 계실까요...???
그리고 낙하산으로 입사하게되면 어떠한 불이익이 있을까요. 제가 했던 자영업은 회사 생활에 경험적인 요소에 전혀 도움은 안될까요?
그리고 자산상황은 자가 매매(노대출), 9년된 자가용,5년된 자가용 (대출 없음) , 소상공인 빚 1100 이게 다입니다. 입사할 생각 하니 무리하게 빚내어 장사를 해서 큰돈을 벌어야 겠다는 마음은 지금은 별로 없네요.
글 작성전 규정 필독
가입인사는 가입인사게시판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