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렌스키 "러시아군, 오늘밤 우크라이나 수도 함락 시도할 것"[
닉네임모르것슈
24
1016
0
2022.02.26 12:28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밤을 앞두고 “러시아군이 수도(키예프)로 몰아칠 것”이라며 러시아군의 야간 총공세 가능성을 언급했다.
CNN방송, AFP, dpa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예프 관련 특별 알림’ 화상연설에서 “수도를 잃을 수는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밤은 몹시 힘들 것이다. 적이 우리 저항을 무너뜨리려고 모든 병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어디서든 적을 막아달라.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이제 결정된다”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치원을 공격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유치원과 민간시설에 포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적군의 병력손실이 심각하다. 국경을 넘어 우리 영토를 밟은 군인 수백 여 명이 오늘 사살됐다”면서 “안타깝게도, 우리 역시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목표는 이 같은 학살을 끝내는 것”이라고 했다.
푸틴=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미대 떨어진 놈
레드라인 넘어간것 같습니다
글 작성전 규정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