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그때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점점 나아지시기는 하겠지만.. 사실 참는 거죠. 어머니도 힘드시고 가족들도 힘드시고.... ㅠㅠ 역으로 이제 어머님을 돌보신다는 느낌으로 사시면 마음이 좀 편해요.. 그냥 매번 편 들어주시고 맞다고 해주세요ㅠㅠ 힘내세요 진짜 감정소비 힘들죠ㅠㅠ 파이팅

@응응응헹응 후 진짜 ㅋㅋㅋㅋㅋ 맘에 안들면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고 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예쩌링 진짜 호르몬 변화가 많이 사람을 힘들게 한데요.... ㅜㅜ 사실 남성들은 겪어보지 못할 일들이라 앞으로도 이해를 백퍼센트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응응응헹응 저는 여자라 ㅋㅋㅋㅋ 저됴 물론 나중되면 겪게 되겠죠... 근데 아... 진짜... ㅋㅋㅋ 저거는... 후... ㅋㅋㅋㅋㅋ

힘내세요 나이 먹다보니 가족과 멀어질수록 관계는 돈독해진다는 게 무슨말인지 알거같더라구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ㅠㅠ

@나성시티보이 진짜 다시 독립해야하나..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흑흑 ㅜㅜㅜ

흑 ㅠㅠㅠ 그래도 ... 엄마니까 맞춰드려야죠 ㅜㅜ 화애락 한번 사드려보세요 !

@코냥 안그래도 사드릴려구요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다해결되여

@귀염뽀짝 자동 효녀효자 되긴하더라규요 ㅋㅋㅋ

매번 잘해줄수는 없지만 ㅜㅜㅜ노력은 해야죠
저는 아 또 왔구나 싶으면 입 꾹 닫고 대꾸를 안했어요 ㅋㅋㅋㅋ

갱년기가 사춘기보다 400배는 강력한 거 같아요

서로서로가 진짜 잘해줘야합니다 ㅠㅠ

결혼하면 해결이 되긴합니다만 결혼이 필수가 아니니

갱년기는 남녀구분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훼라민큐나 화애락 같은거 복용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엄마를 위해서 한번 사보세요

효도!!

저는 워낙 막둥이라 제가 사춘기에 어머니가 갱년기 오셨는데 지금 돌이키면 후회됩니다. 저도 어머니도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말 못한게 어머니도 부로 그러신건 아니실텐데... ㅜㅜ 그러나 선생님 심정도 이해갑니다.  주변인이 정말 힘들어요 ㅜ ㅜ 화이팅

시간이 지나면 부모님 못챙겨 드린 것이 후회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머님께 화가나도 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크고나서는 가족은 가끔봐야 애틋하고 좋은거 같아요,,

갱년기 정말 밝으신분인데 확티가 나더라구요
약을 괜히 드시는게 아닙니다 .. 여태 보듬어 주셨으니 인제 보듬어 드리세요...

항상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걸 잘하는데 부모님 말은 듣고 뇌로 바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아버지는 납작엎드려있었습니다. 그래도 난리치셔서…뭐 그냥…살려달라했더니 죽이진않으시더군요.
이또한지나가리라..는..개뿔
집들어가기싫었네요…ㅜㅜ

갱년기는 아무리 대화를 해도해도 해결 안되는 시기인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겪으셨었고 그거에 대해서 집이 한참 뒤집어졌을때도 있는데 지금은 끝나셔서 괜찮아졌어요 회원님도 화이팅입니다

어머님 본인 맘대로 안되시는거라…저도 참을 인 맘속으로 외치면서 달맞이유,화애락,석류 등등 영양제 같은 거 사드리고 여행도 더 데리고 다니고 그랬어요ㅠㅠㅠ작년부터는 좋아지셨어요 그 시기만 버티면 됩니다 화이팅

어머니도 본인마음대로 되는게 아닐겁니다 ㅠㅠ
잘 다독여주세요 ㅠㅠ

저도 100% 동감합니다...

한 귀로 들리면 다른 귀로 흘려보내는 것이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인 거 같더라고요

근데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 엄마잖아요 .... 스트레스 받음을 알지만 잘 다독여드리시구 다독임 받으세요
엄마한테 전화 한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