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갔다왔습니다~
아내아베
34
843
0
2021.11.21 05:35
햐.. 유튭 보고 동묘 재밌을것 같아서 다녀왔는데 재밌더라구요
옷고르다가 팔아파본적 처음이네요;
1/10도 돌지 않았는데 옷이 진짜 미쳐버리게 많아서 옷넘기느라 전완근 찢어질뻔했네요
짭의 성지급으로 짭이 많기도 하고 안좋은 옷도 많지만 그중에서 보석을 찾아내는 던전탐험
꽤나 재밌었습니다.
맘에 드는 옷이 2~3벌정도 있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아쉽게도 못샀고 제친구가 제가 고른옷 사이즈가 맞아서
동묘 코디네이터 역할 톡톡히 하고왔네요 ㅠ
담에 한번 더 출격 할 예정입니다.
동묘는 보통 주말 전에 옷이 들어오기 때문에 목요일 옷들어오는 집이 많다고합니다.
목요일이나 금요일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토요일에 가니 금욜에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랩질도 재밌지만 구제질의 재미도 있다는걸 느끼고 왔네요
옷은 재밌다! 멈출 수 없다구!
글 작성전 일상게시판 규정링크 필독
https://www.hjreps.com/bbs/board.php?bo_table=182&wr_id=194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