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맨투맨같은 비쥬얼에 와펜만 박고 30~40받아먹는거 보고 정말 이해가 안갔었거든요. 

그런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스톤 옷은 다르다구. 입어봐야 안대요.

관심은 가지만 그 관심이 구매까지 닿질 않아 아직 직접 만져 볼 기회가 없었는데 어제 굉장히 흥미로운 글을 읽었어요.

ㅎㅌ에서 파는 스톤제품설명글에 '스톤을 왜 함부로 안건드는지 알겠다. 재봉방법 블라블라~ 때문에 너무 고생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뭐 이런식으로 글을 써둔걸 읽으니 아.. 정말 다르긴 한가? 싶더라구요.

탑스도 정의 퀄리티를 따라간다고 하는데 정 안입어보신 분들도 알려주세요. 스톤의 갬성을 느끼신분들은 탑스에서도 그 갬성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그 갬성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겁니까? 지금 당장 제가 막 입고있는 자라 맨투맨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ㅎㅌ의 저 글귀가 너무 궁금하게 하네요 

아니면.. 그냥 와펜빨인가요? 당장 ㅌㅇㅋㄴ 맨투맨만 봐도 이모지 빼면 목이상하게 큰 보세후드같은데.. ㅎㅌ은 대체 왜 저런 말을 남겼을까......................너무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