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2학년인데 고민 들어주시고 피드백좀 남겨주세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 평범한 학생인데요.
제 미래가 어두워 보이고 , 미래에 대해 고민도 있는데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물어봐도 답은 비슷하고 , 제가 따로 피드백같은걸 요청할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호렙에 글을 써봅니다.
시작할게요.
제가 중학교때 공부도 못하고 , 어릴때부터 학원이나 과외 다녀도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중간에 다 그만두고 , 중학교 방황하는 시절(일명 중2병)일때 질 안좋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면서 부모님 속도 많이 섞이고 그러면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 고등학교를 가려면 원서를 쓰는데 너무 노력을 안하고, 매일 놀다보니 제가 선택할수 있는 학교가 인문계 들어갈 수 있는 성적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원서를 쓸때 인문계3개 특성화고 2개를 썻는데 제 예상처럼 다 떨어지고 제일 내신 낮은 공고 한곳에 붙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공부 안하면 나중에 돈도 못벌고 제가 원하는 직업은 꿈도 못꿀것 같아서 입학하고부터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자는 마음을 먹고 고1때 시험봐서 반에서 딱 중간정도 하고 , 컴퓨터 자격증 한개를 땃습니다. 그리고 2학년에 올라와서도 시험봐서 딱 반에서 중간정도 했습니다 . 그리고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신발을 좋아하게 돼서 장례희망도 조던이나 , 한정판 스니커류를 파는 그런 가게를 하나 차리는게 꿈이거든요.. 물론 장례희망이 언제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고등학교 입학 하고부터 제 꿈이 아직까진 바뀌지 않았고 지금 제 마음은 꼭저 장례희망을 가지고 싶어요.. 근데 또 문제가 뭐냐면 제가 저 꿈을 가진건 2년이란 시간이 흘럿는데 스니커를 좋아하기만 했지 아직까진 그 꿈을 가지기 위해 노력도 안해보고 어떻게 알아가봐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호렙 회원님들 제가 이대로 쭉 가도 괜찮을까요..?
만약 가능한다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도 늦은건 아니겠죠??
그리고 제 장례희망처럼 스니커 관련 직업을 가지신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하시게 된거고 ,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여쭤보고 , 가능하다면 피드백이나 그런것들좀 자세하게 듣고싶어요.. 솔직히 제 나이때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너무 이른거일수도 있고 늦은거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요즘 너무 고민이 깊어지고 인생 선배님들 에게 피드백같은것도 받아보고 싶은데 이런 질문 관련해서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요.. 저보다 인생 선배분이신 호렙 회원님들이나 , 호렙에서 스니커 관련쪽 일하시는분들의 진정한 피드백이 듣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글을 잘 못쓰고 그래서 앞뒤도 안맞고 좀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고 글과 별로 관련없는 글도 있을수도 있는데 양해 부탁드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피드백이 아니더라도 쓴소리나 회원님들의 생각 적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수정할 부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제재대상
레플리카 관련 질문 제재대상(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