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스ㅡ커먼프로젝트, 맥퀸
슬림셰이디
3
820
1
2019.06.17 02:06
추천드리는게 아닌 글이니까 그냥 초성 안씁니다.
작년에 아킬레스가 그렇게 갖고싶었는데
지갑사정은 딸리고 해서 렙에 눈독을 들였습니다.
퀄좋은곳 찾아보다가 타미스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제작공정도 함 보고, 뭐 다들하는 멘트 있잖아요
라스트 완벽하다느니. 형태맞추느라 힘들었다느니, 박음질이 어쩌고, 가죽 어쩌고.
무슨 모 장인분이 손수 만드신다는데, 가죽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다길래
오 이게무슨 꿀이냐 하고 샀죠. 11만8천원이었습니다.
딱 집에 신발이 와서 뜯고 보는데
화학냄새가 오질라게 때리는데 걍 그렇구나하고 안을 보는데
깔창이 없어요
없고 블랙딜즈라고 바닥에 적혀있는거에요
???????
신발이? 뭐 이딴게다있나하고 연락했더니 실수로 누락했다고하더라구요ㅋㅋ
깔창을 며칠지나서 따로 받았는데 무슨 반쪽짜리 깔창이 왔더라고요
진짜 반쪽짜리입니다. 반쪽짜리.
끼고 신을수도 없고 대체 왜만들었나 싶었습니다.
유일하게 떠오르는 용도는 위에서 신발 사진 찍을때 페이크칠려고라고 그렇게 만든거라고밖엔;;
암튼 깔창없이 바느질 다 드러난채로 며칠신고다니다가
현타와서 신발장에 쳐박아논지 오래됬네요.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바느질 감촉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짝퉁이라 어디 팔수도없고, 신자니 너무 불편하고 깔창도 없고
ㅋㅋㅋㅋㅋ
블랙딜즈가 뭔가하고 찾아보니
온갖회사별로 렙 옷,신발 뭐 다양한 종류로 파는데더라구요 ㅋㅋㅋㄱㄲ
퀄은 뭐 제작노트도 없는데 뻔한거고.
요약
1.신발품질 그닥임
2.자체제작이라고 구라치고 사실 그냥 물건 받아와서 파는곳임
3.깔창은 사진찍을때 구라치는거외에는 쓸곳이없음
[이 게시물은 hj님에 의해 2019-06-17 16:52:33 아이템,셀러 공유에서 이동 됨]
작년에 아킬레스가 그렇게 갖고싶었는데
지갑사정은 딸리고 해서 렙에 눈독을 들였습니다.
퀄좋은곳 찾아보다가 타미스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제작공정도 함 보고, 뭐 다들하는 멘트 있잖아요
라스트 완벽하다느니. 형태맞추느라 힘들었다느니, 박음질이 어쩌고, 가죽 어쩌고.
무슨 모 장인분이 손수 만드신다는데, 가죽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다길래
오 이게무슨 꿀이냐 하고 샀죠. 11만8천원이었습니다.
딱 집에 신발이 와서 뜯고 보는데
화학냄새가 오질라게 때리는데 걍 그렇구나하고 안을 보는데
깔창이 없어요
없고 블랙딜즈라고 바닥에 적혀있는거에요
???????
신발이? 뭐 이딴게다있나하고 연락했더니 실수로 누락했다고하더라구요ㅋㅋ
깔창을 며칠지나서 따로 받았는데 무슨 반쪽짜리 깔창이 왔더라고요
진짜 반쪽짜리입니다. 반쪽짜리.
끼고 신을수도 없고 대체 왜만들었나 싶었습니다.
유일하게 떠오르는 용도는 위에서 신발 사진 찍을때 페이크칠려고라고 그렇게 만든거라고밖엔;;
암튼 깔창없이 바느질 다 드러난채로 며칠신고다니다가
현타와서 신발장에 쳐박아논지 오래됬네요.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바느질 감촉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짝퉁이라 어디 팔수도없고, 신자니 너무 불편하고 깔창도 없고
ㅋㅋㅋㅋㅋ
블랙딜즈가 뭔가하고 찾아보니
온갖회사별로 렙 옷,신발 뭐 다양한 종류로 파는데더라구요 ㅋㅋㅋㄱㄲ
퀄은 뭐 제작노트도 없는데 뻔한거고.
요약
1.신발품질 그닥임
2.자체제작이라고 구라치고 사실 그냥 물건 받아와서 파는곳임
3.깔창은 사진찍을때 구라치는거외에는 쓸곳이없음
[이 게시물은 hj님에 의해 2019-06-17 16:52:33 아이템,셀러 공유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