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있는 여인
박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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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14:33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ㅠㅠ 활동이 뜸했네여
최근 소개팅을 한 번 갔었드랬죠
얘기두 잘 통하고 재밌고 밝은 분인데
어깨 팔목 발목 목뒤 등등에
타투가 쫌 있으시더라고요
(그분이 보여주셨음..)
(꽃들이 아주아주 많았습니다)
늘 자기만족이지 그게 뭐 어때서
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눈앞에 뵈니까 적응이 어렵더라고요
그 문신들 그 분 개성인데 멋대로 생각하게 되는
제가 싫고 죄송했어요(선입견..같은거)
문신있다고 얘기듣지도 못했어서 당황한것도있지만
그분 처음 뵙고 괜히 실례한것 같고
여러모로 마음이 뒤숭숭하네여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겠는 제가 넘 싫고 미안했습니다
어떻게들 보세요
물론 제가 한참 부족한 탓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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