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폭행죄로 고소하려는데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후드티 드라이 맡걌는데 16000원 달라던 세탁소, 어머니가 갔을땐 16000원 부르더니 제가가니까 12000원 부르고, 그것도 현금만 달라길래 위법이다, 탈세다 어제 말다툼좀 하고 결국 계좌이체로 돈 보내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꺼내보니까 의류에 없던 얼룩이 생겼길래 재세탁이나 요청하려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빨래방 주인: 왜요?
저: 이거 옷 오늘 확인해보니까 오염이 있더라구요, 세탁전엔 없던건데. 그래서 재세탁 부탁드리려고 가져왔어요.
빨래방 주인: 이거는 손님이 맡기실때부터 프린팅 잘해달래서 내가 그쪽에 약품을 쓸 수가 없어, 못해요.
저: 아니, 제가 세탁 맡기기 전에 사진도 찍어놔서 명백하게 세탁하고 생긴건데 이걸 책임지셔야죠. 환불을 해주시던가, 재세탁을 해주시던가;
빨래방 주인: 몰라, 손님이랑 더이상은 대화하기 싫어요. 참 젊은손님이 이러는건 난 또 처음이네. 내가 여기서 세탁소만 30년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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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화가 반복되다가 제가 옷을 맡긴 어머니를 불러서 어머니가 정확히 어떻게 부탁하셨는지를 듣기 위해 어머니를 불러서 빨래방 주인과 대화를 이으며 기다리던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주인이 갑자기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제 후드티를 집어들어서 집어던지고 저를 강하게 팍 밀치더군요, 문쪽으로?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주인과 떨어져 있으라는 말을 을은 뒤 가게 앞에서 기다리다 경찰들에게 진술을 마치고 돌아온 상황입니다.
경찰한테 가게 주인은 자긴 밀친적 없다고 주장하고 자기는 프린팅된 옷에는 드라이 클리닝을 안한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그럼 애초에 드라이 클리닝 해준다더니 물세탁하고 12000원 떼어먹은샘..ㅋㅋㅋㅋㅋ그리고 발염나염에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된다는 말은 생전 처음들어보네요. 세탁소 30년 세월 헛보내신듯
현재 가게 안에는 cctv가 없고 본인도 밀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남은 증거는 지 후드티에 남은 지문? 정도밖에 엊ㅅ을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손택스에 탈세로 신고, 소비자보호원에 판매품목 사기 및 과한 가격 책정?으로 신고하려는데, 도움이나 조언좀 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경찰에서 저에게 형사쪽까지 진행 하실거녜서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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