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탐구시간 (1교시. 12월 기말고사)
순전히 패션템이아닌
완전 양아템으로 전락해버린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매 분기별로 바뀌는것들 좀 빼고
서서히 입지를 굳히는 템들이나
근본있는 템들만 적어볼게요
1. 무스너클 발리스틱 / 버니스웨터(그레이)
사이즈는 무조건 1다운해서 시보리 꽉조이게.
주로 교복셔츠위에 나이키 맨투맨입고 그 위에 패딩 얹습니다
지퍼는 무조건 넥타이 라인밑까지.
상체 비만인 애들은 지퍼 반쯤 내려서 입습니다.
1-5. 파라점퍼스 라이트핸드
최근에 갑자기 급부상한템.
카키 = 일반인
블랙 = 예의주시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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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핏, 세미오버히게 입는다? = 일반인
고비마냥 한사이즈 작게입고 지퍼 반쯤 내린다음에
어깨 세우고 나이키 테크팩 주머니에 손을 넣은뒤
금방이라도 찢어질것같은 흰색 페이크삭스에 언더아머 슬리퍼 or 알파 신고 떼거지로 우르르 지나간다? = 급
2. 이지부스트 (종류 상관 ㄴ)
어딜가나 정말 많이보입니다.
집 잘사는애들은 지브라 신고오고
평범한애들은 단색컬러 신고옵니다
끈은 무조건 마오카이 덤불마냥 마구 헤쳐서
헐렁하게 신고다님
3. 맥퀸 구로고
5년째 안변하는 ㄹㅇ스테디템
신폰트 안신고 꼭 뒷축 로고 다 지워지고
앞코라인 허벌난 개짭만 신고댕깁니다
제가 하나 사주고 싶을정도.
4. 밑단 개짧고 테이퍼드핏인 출처를 알수없는
크림색 보세 슬랙스
한창 스트릿이나 언더아머 유행할땐 하나도 안보였는데
올해들어서 정말 많이 보입니다
처음보면 엄청 이쁜데 자꾸보면 별로임
5. 겐조 (반팔 맨투맨 바지 집업 가방 슬리퍼 클러치 모두 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않는 가치,
바로 겐조입니다
여름되면 엄청 많이보여요
특히 에x랜드 , 경주x드 놀러갈때
겐조 ss시즌 맨투맨에 언더아머 레깅스 + 회색 트레이닝 바지
그냥 국룰템
이건 제가 죽기 직전까지도 유지될 조합일 것 같습니다.
6. 나이키 스냅백 (nike로고에 스우시)
주로 여름과 초가을에 많이 보입니다
특히 축제시즌에 이거 쓰는애들 꼭 한두명씩 있음ㅋㅋ
글고 이거 웃긴게 모자쓰는애들 자세히 보면
몇달.몇년을봐도 모자각이 안죽어있습니다
ㄹㅇ 언제나봐도 새거같음
7. 골든구스(블랙,네이비탭) / 발렌티노 히든(모든컬러)
오네타이거 ( 타이거 힐탭 있는거. )
이건 뭐 설명 안해도될듯
필수템은 아니지만 서서히 징조가 보이는 아이템들
(NEW) 몽클레어 니트패딩
(NEW) 스톤아일랜드 바람막이(출처를 알 수 없음.)
(NEW) 스파이더 기모 맨투맨
(NEW) 19~20시즌 트리플s 브레드
(↑ 1) 맥케이지 / 파타고니아
떡락중인 아이템
마셀 전 시리즈
스파이더or데상트 스키팀 후드집업/패딩
널디 슬리퍼 (굽 이빠이 있는거)
번외.
옾화 반팔(종류 상관 x)
신기하게도 무조건 정핏으로 입습니다
오버하게 입는애들을 별로 못봄
재작년까지만해도 마셀과 더불어 양아 옷 탑2
(마셀옷입고 내 돈 빌려간 ㄱxx ㄱㅎx 손xx 빨리 갚아라 쫌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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