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그' 부류들의 짭 인식, 정품 싸게 사는법
급식 '그' 부류들에 대해서 게시판이 핫한데 '그'부류들의 짭 인식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들의 패션
우선 그들은 짭을 혐오합니다. 짭을 입어도 정품이라고 하고 다니고 짭 입다 걸리면 생매장 수준으로 욕을 먹습니다. 정작 본인들은 불법적으로까지 돈을 벌어서 옷을 사면서요.(가장 이해불가)
그렇담 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짭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지갑 짭
가오잡으려고 구찌 그 뱀 그려진 지갑 짭 되게 많이 삽니다. 것도 번장에서 후레로요. 추가로 고야드 루이비통 짭도 많이 사는 편입니다.
클러치 짭
클러치는 정품 중 가장 싼게 겐조 클러치 인데 싸다는 인식 때문에 톰브라운, 구찌 클러치를 짭으로 많이 삽니다. 이것마저도 번장입니다.
의류 짭
상하의는 보통 돈이 없으면 보세 쇼핑몰에서 타브랜드 디자인 카피한걸 사입습니다. 여기서 나름 고퀄의 짭을 입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두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리석집
번장을 애용하는 급식이라면 대리석집을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들은 대리석집이 최고퀄인줄 알고있고 실제로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접할 곳이 번장 밖에 없으므로 덤탱이를 씌워서 사거나 대리석집이 아닌 제품을 사기도 하죠.
-탑스토니
대리석집과 마찬가지로 번장을 애용하면 모를리가 없는 탑스토니이고 워낙 와펜 때문에 이슈가 많아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들도 탑스와펜을 정 와펜으로 갈고 택을 잘라버리면 된다는걸 알기에 이걸로 사기도 많이 치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번장에서 덤탱이를 맞거나 탑스토니가 아닌 제품을 사기도 하죠.
이제 그들의 정품 싸게 사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고장터 애용
번장,당근,페이스북에 상주를 하며 상대방이 올린 상품의 가격을 절반으로 후려치거나 사장님 사장님 하며 에눌을 요구합니다. 요즘은 페이스북 중고장터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거기서도 구입을 많이 합니다.
강매
가장 양아치 스러운 방법입니다. 만만한 친구나 동생에게 강제로 판매를 요구하고 값은 제대로 안쳐주는 방식이죠.
업자에게 구매, 업자 사칭
페이스북이나 찌릿에 중고명품 사입업체가 있는데 거기서 구매합니다. 그 업체에는 보통 극미중고 상품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새상품 느낌 나는 제품들을 싸게 살 수 있어서 돈이 좀 있다면 애용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그 업자를 사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업자들이 수익을 내는 구조가 제품의 상태별로 매입가를 정하고 매입가에 제품을 구매 후 마진을 붙여 파는 방식이라 자신이 중고명품 사입업체라고 거짓말을 하고 매입가에 사는 방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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