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보이룩에 대해서
거.. 요즘 셔티보이룩을 많이 찾길래... 대충.. 셔티보이룩에 대해서 뇌피셜로다가 하나 짖어보갔음
먼저 시티보이룩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니 대충 말하자면
아메리칸 캐쥬얼이 일본패션으로 깊게 자리잡아 아메카지가 된건 모두 알것임. 이유는 전쟁에서 패배한 패전국 일본에서 특이한 현상이 하나 나타났는데 바로 미국에 대한 환상과 동경심이 나타났고 그로인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도 크게 관여를 시작한거임 이 동경심과 환상이.
미국의 아메리칸 캐쥬얼, 뭐 아이비리그 프레피룩 등등이 일본에 유행을 타기시작했고 그게 일본스타일로 발전하면서 아메카지가 된것.
요즘 유행하는 시티보이룩도 크게는 아메카지의 범주안에 들어가는 룩임. 12년도 뽀빠이라는 일본 잡지가 있는데 거기서 시티보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시작한걸로 알고있음.
시티보이룩은 어떻게 입는 룩이 아님. 정해진게 없고 그냥 느낌임. 시티보이라는 단어를 만든 뽀빠이 매거진에서 정의한 시티보이룩은 이러함.
1. 뉴욕의 교외에 살고있는 가정환경이 좋은 소년
2. 내성적인 성격의 마른 체형의 소년
3. 독서와 음악등 실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소년
4. 스포츠를 즐기고 동경하는 슈퍼스타가 있는 소년
5. 일상생활의 작은 발견을 추구하고 자신의 미래를 탐구하는 소년
보시다시피 무슨 옷을 입어라 이런게 아니라 굉장히 추상적인 현상을 나타냄. 단어들에서부터 미국에 대한 동경과 환상들이 보임.
그래서 시티보이룩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이냐 하면
마르고 여린 몸과 작은 대구빡임
살찌고 큰 대구빡은 바로 아메카지로 넘어감 zzzzzzzzzz 근데 이게 제일 중요함 저렇게 입어도 저느낌 안나는 이유는 여기에 있음
만약 시티보이룩에 관심이 많고 더욱 심도 깊게 보고싶다면
AH.H | AKIO HASEGAWA. HOUYHNHNM
현시대 일본 패션의 중요인물이라고 불리는 아키오 하세가와(ah.h)의 홈페이지를 통해 감을 읽히는것을 추천드림 (네이버에 ah.h 를 검색하시면 바로 공홈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