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 업계의 민낯과 진실 1편
먼저 필자는
레플 업계 (업체)에서 약 2년간 근무하였으며
지난달에 퇴사 후 현재는 무직 (일반인) 입니다
단지 정보 공유를 해드리고 싶어 작성하며
현재는 퇴사했기 때문에 업체와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먼저 입사하게된 경로는
알바몬입니다
뜬금없지만, 실제로 여러 업체에서
직원을 알바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뽑고 있고
당연히 누가봐도 정상 사업장 (직장)으로 보이기 마련입니다
면접 등 모든 분야가 일반적인 쇼핑몰들과 동일합니다
저도 입사하고 한달 후에야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거의 제가 다녔던 회사의 전 직원은 저와 같은 케이스로 입사하였습니다.
간판도, 사무실의 분위기 등도 누가봐도 정상적인 회사이며
심지어 사업자는 법인사업자로 등록되어있답니다.
직원은 25명 정도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사대보험 등
의료보험 등 전부 일반 쇼핑몰과 똑같습니다.
직원들은 광고팀, 전화상담팀, 포토샵팀, 기획팀, 발주팀, 포장팀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눠져 있으며
전 이 수많은 분야에서 포토샵과 발주팀을 맡아왔습니다.
일반 회사와 같이 직급도 당연히 나눠져있구요.
제가 다녔던 회사의 매출이나
월 매출은 정확히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대략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슈퍼카 신차 기준으로
2대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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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정보
먼저 홍보는 카카오톡,구글,SNS 등 광고를 통해 이루어지며
회원수는 7만명 이였으며, 실제로 직원들 사이에서
이 DB를 서로 빼돌려서 회사 퇴사 후
이 DB를 가지고 장사를 하는일이 허다합니다.
회사에선 DB를 죽어도 팔지 않습니다.
왜냐면 자기 고객이기 때문이죠, 파는 순간 매출에 타격이 오기때문에..
그리고 또 다른 DB 구하는 방식으로는
배대지 (배송대행지)에서 모든 정보를
무료로 업체에게 나눠줍니다.
주소 등 당신의 모든 개인정보를요.
배대지에선 업체에서 많이 팔아야
택배 주문건이 많기 때문에 DB를 나눠준답니다.
일단은 글이 길어지고 막상 쓰려니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반응이 좋다면 댓글로 궁금하신 내용을 취합하여
2편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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