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량 및 글젠의 문제사태에 대해
제 생각을 감히 말하자면
일단 어느순간 뉴비유입이 확 늘어났을 시점
규정위반이 5~10게시글 중 한개꼴로 많아졌고 게시글엔 서로 잡아먹는 듯한 느낌의 분위기가 강해졌고 게시글쓸때의 눈칫밥도 어느정도 생긴건 기정 사실입니다.
또한 그 사태를 대비하기위해 어느정도의 컴플레인을 받아들인 관리자분들이 레벨제한을 개정하였고 게시판 규정을 좀 더 강화한것도 사실이며 새롭게 익명게시판도 만들고 활동량이 많은분들은 좀 더 많은 정보와 공유를 위해 잡담게시판도 만들었죠.
그게 시초이며 레벨업을 위한 파밍성 글, 댓글이 더 많아지며 그로인해 신고도 많아져 경험치 획득부분에 있어서도 강화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퇴근 후 소소하게 둘러보며 넉을 풀며 서로를 공감하는 커뮤가 아닌 제재가 많고 게시판 접근할 수 있는 벽도 높아졌으며 다가가기 힘든 전문성을 띄는 커뮤니티가 된 느낌입니다.
저도 알죠. 규정만 숙지하고 활동하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요.
근데 알지 못했던 사람, 실수한 사람, 맘에 안드는 사람. 다 제재받으며 떠나가면 여지껏 규정 잘 지키며 소위 고여버린 소수만 남으며 잡게를 이용하고 잘 지키며 노력한 사람은 레벨이 부족하여 잡게는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 사람도 별로 없고 접속량이 줄어드는건 당연한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지금은 그냥 중고나라 느낌입니다. 그 마저도 많이 줄었구요.
당연하겠지만 운영의 방식도 회원분들의 행동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닌 서로가 조성해버린 상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커뮤니티라는건 어느정도 재미도 있으며 서로 공감도 되어야하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사냥터 분위기를 갖고있다가 지금은 치가 떨려 안들어오다보니 조용해졌네요. 예전엔 댓글은 2,30개가 기본, 재밌는 글이나 싸우는 글엔 50개가 기본이었는데..
제가 여기 처음왔을 4~5년전 분위기랑은 너무 상반되어 아쉬움에 출근하고 혼자 끄적여봤습니다.
세줄요약
게시판이 물고뜯고 개판되니 관리체재가 더 강화됨
게시판 레벨 제한 및 규정 강화로 벽 느끼고 접속량 저하
돌이키긴 이미 늦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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