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합니다.
구매하신 물품의 사진을 같이 업로드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 신상 노출금지 (전화번호,실명,아이디)
닉네임은 풀네임으로 작성가능합니다.(7/4변경)
(대화 내용 중 가려진 부분은 업체 및 정보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요약
1. 제가 입금을 했고, 그 후에 판매자분이 고양이 털에 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2. 가급적 좋은게 좋은거란 마인드라 고양이 털 관련해서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 결론적으로 저는 털에 관한 정보를 습득 후에 배송 요청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4. 스샷에는 없지만, 판매자분의 구매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었고, 저에게 와야 할 택배가 엉뚱한 곳에 가는 해프닝도 있어 굉장히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5. 집에 도착하고 보니 고양이 털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6. 그래서 판매자분에게 고지를 하고, 스타일러에 돌렸는데, 돌리고 난 뒤에 옷 상태가 3번째 사진입니다.
7. 답이 없어보여 다시 고지를 하고, 돌돌이를 사용했지만 뒤늦게서야 안쪽 옷 상태(4번째 사진)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8. 이후에 서로 아쉬운 소리(욕설이나 격한 표현은 아닙니다.)를 주고 받다가 최종적으로 제가 환불 의사를 내비췄습니다.
9. 하지만 완곡히 거절하셨고, 세탁비 주시겠다 하셨지만, 제가 거절했습니다. 더이상 대화하지 않겠다고 했구요.
# 요약에도 있듯이 제가 사실 인지를 한 상태에서 배송 받은 것 맞습니다.
# 다만 저는 고양이 털로 범벅된 이 옷을 리셀가를 주고 새상품이라 인지한 상태에서 구매를 한 것이 사실 억울한 것이 맞습니다.
# 어찌되었건 사실 인지를 (비록 그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의 정도와 무관하게) 하였기 때문에 환불은 되지 않는 것이 맞을까요?
# 단순히 도덕적 양심의 문제일까요?
# 참...긴 시간을 대화하며 도움도 나름 드렸고, 배송문제로 신경도 많이 썼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니 화가 나기 보단 허탈하네요.
# 정녕 이게 새 옷이라구요?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