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찌미 주말부터 왜그리 웃상이야?
"셀러정욱준님이 기분 좋게 하잖아"
안녕하세요 찌미입니다.
첫 거래후기 글을 작성해보는데 제품 후기랑은 다른 느낌이라 어떻게 해아할지 모르겠어서 오랜만에 "그 후기" 마냥 시작해봤습니다 ㅋㅋㅋ
기분 좋게 옆동네에서 후드마원을 구매했지만 판매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거의 강제 환불을 받고 좌절해 있는데 천사 같은 욱준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자태.. ㅠ
택배를 열고 저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너무 이뻐요
전 항상 왜 남들보다 늦게 뇌이징 되는걸까요? ㅠ
워낙에 호빗인 저는 젤 작은 44사이즈도 크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기장도 팔길이도 딱이네요!
평소 팔이 긴 편이 컴플렉스였는데 여기서 빛을 바라네요
그렇게 입고 거울 요리조리 살피던 와중 욱준님의 스윗한 멘트의 쪽지를 보며 저는 한번 더 감동해버렸습니다..
세상은 따뜻하군요..
더군다나 좋아하는 분에겐 거래하실 때 제품만 보내줬던 적이 없다던 욱준님.. 목걸이까지 주셨읍니다..
여러 알바를 하며 인류애가 0에 수렴하고 있던 중 욱준님으로 인해 인류애가 채워졌읍니다..
목걸이 없는 찐따 여름 액세서리 하나 더 늘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ㅜㅜ
착용할 때 마다 욱준님 생각하며 저도 욱준님 본받아서 좋은 거래만 할거에오..
마원은 넘 더워서 착샷은 못찍었네요 ㅠ 나중에 날 좀 시원해질 때 올려보겠습니다!
욱준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당 ㅠㅠ
이번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꽃길만 걸으십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