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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일 오전에 ㅍㄹㄱ ㅇㅈ패딩을 구매했는데 그때 당시 29일 오전에 보내줄 수 있다길래 알겠다 하고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호렙 활동이 몇개월동안 없어 처음에는 약간 의심하다 그냥 구매 했는데 보내주기로 한 29일 오전이 되니 먼저 연락이 와서

당직자가 뭔 잠수를 탔네 어쨌네 하면서 30일 오전에는 꼭 보내줄 수 있다면서 일주일 밀린 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나오길래

어이가 없어서 일단 알겠다 했습니다 뭔가 이때 더 쌔게 나가서 환불 받는 신고하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했다는 게 한이 됩니다;

진짜 보내주기로 한 30일 오전이 되니 어머니가 보내실 거라고 송장 나오는데로 달라고 하였으니 답장 오면 연락 주겠다 하길래

믿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송장은 안 주길래 우체국 배송조회 해보니 제꺼로 예약 돼 있는 물건은 없더라구요..그래서 물어보니

6시 퇴근 후 어머니께 전화해보겠다 그리고 7시 이후에 연락이 와서 못 보내셨다고 한다 31일 오전에 꼭 환불 해주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그걸 어떻게 믿냐고 당장 환불 해달라고 해도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31일 오전에 톡방 나가시고 사라졌네요;;

일단 더치트,사이버 경찰청에 신고 했고 다음주 월요일에 서 가서 자료들고 다시 신고하려구요..평소 한 두번 사기 당했을 때는 그냥

넘어가자 액땜이라 생각하고 생각하고 했는데 이 사람은 심보가 뭐 같아서 인생 실전 갑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