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악 님의 선행(?)
블레이저에 달아줄 부자재 구하고있는데 연락주셨습니다.
토요일(오늘)에 입을 생각이라 급하게 구하는 중이었는데 일하시느라 소통이 실시간으로 안되어서 조금 애닳았는데,
그 부분에서 죄송하시다며 원래 거래하기로 했던 금액을 아예 안받으시고 선불로 보내주시며 커피나 두잔 보내달라고 하시는..
계속 죄송할 일이 아닌것 같은데도 죄송하다시니 오히려 제가 죄송했던 거래였습니다.
사실 대화 원문 다 첨부해서 이 심성 좋은 분 다들 아시라고 자랑하고싶지만 주접일 것 같아서 거래 내역만 캡쳐해서 업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