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lblancova 님과의 거래후기
선요약
1. 목요일 03시경 판매게시판 글을 보고 카톡을 보냄
(글 작성시간이 7분전으로 표시되어있어서 연락을 드림)
2. 카톡 연락 후 입금 완료, 이후 잠듦
3. 아침에 일어나보니 택배비를 더 달라고하여 추가이체
(목요일 06시경)
4. 목요일 11시까지 아무말이없어 한차례 카톡보냄
5. 목요일 17시까지도 아무말이 없이 또 한차례 카톡 보냄
그러자 바빠서 계속 카톡을 못봤다고 답장이 옴
(여기서 좀 짜증남)
아무리 바빠도 중간에 언제쯤 접수해주겠다는 식의 문자한통을 14시간동안 못할정도로 바쁠일이 뭐가 있을까요
6. 목요일 17시경 익일에 택배를 접수해주겠다고 답장이 옴
7. 계속 기다리다가 금요일 09시경 환불의사 밝힘
8. 금요일 13시경 15시에 접수한다고 답장이 옴, 그냥 알겠다고 함
그리고 아마도 26일 토요일? 쯤 택배가 도착한듯
계속 밖에 있어서 월요일에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신발박스에 초록색 모양으로 대충 박스테이프 붙여놓고 옷만 덩그러니 담겨서 옴
<여기부턴 증명은 불가능한 주관적 부분>
옷을 꺼내서 확인해보니 담배냄새나 향수냄새 등의 악취까지는 아니지만 땀을 흘린 후 세탁도 하지 않은 남성의 땀냄새가 옷에서 많~~~이 났고, 옷 안쪽에도 다리털인지 눈썹인지 짧은 모가 2가닥정도 붙어있었으며 목쪽에 약간의 누런 때가 있어
너무나 찝찝해서 락스물에 세탁하고 현재는 세탁이 완료된 상태
예전게시글 확인해보니 판매자분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닉네임도 자주 바꾸셨던데 솔직히 갖고싶던옷 저렴하게 팔아주신건 고맙지만 상호간에 좀 깔끔하게 거래를 했으면 좋겠네요
뭐 완전 잠수타거나 상태 사기정도는 아니지만 썩..유쾌하지 않은 찝찝함이 많이 남는 거래였네요
다른분들은 저분 아이디 참고해서 스트레스 없는 거래하셨으면 좋겠네요